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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이슈체크] 7월17일 조간 사설 팩트·논조 분석

223 | 관리자 | Kims4all@gmail.com | 조회수: 31
2025-07-17 등록 | 2025-07-17 수정

[오늘의 이슈체크] 7월17일 조간 사설 팩트·논조 분석

'사퇴여론' 이진숙-강선우 후보자(경향 국민 서울 세계 중앙 한겨레 한국)
조사거부-구속적부심 신청 윤석열(경향 서울 한겨레 한국)
'세금낭비' 용인경전철 배상 판결(중앙 한국)

사설은 국내외 주요 이슈에 대한 언론사의 입장을 담은 글입니다. 언론사의 베테랑 기자인 논설위원들이 매일 아침 회의를 통해 선정한 이슈를 짧은 분량 속에 팩트와 논조로 담아 설파하는 글입니다. 이러한 사설 분석을 통해 독자는 국내외 주요 이슈를 명쾌하게 이해하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

2025년 7월17일 조간신문 사설분석

오늘 대부분의 조간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사퇴 여론이 강해지고 있는 이진숙-강선우 후보자(경향 국민 서울 세계 중앙 한겨레 한국)에 대한 사설이 주류를 이루었음.

내란특검의 조사를 2차례 거부하고 구속적부심을 신청한 윤석열 전 대통령을 비판하는 사설(경향 서울 한겨레 한국)도 주류를 이루었음.

대규모 적자로 인한 세금 낭비 논란을 빚었던 용인전철 배상 판결 관련 사설(중앙 한국)이 복수로 올라옴

이밖에 국민의 <자녀 살해 후 자살, 비극적 범죄 막을 사회 안전망 고민해야>, 동아의 <동아 5년 되도록 65%는 사업계획도 못 세운 LH 도심 아파트>, <‘4면이 콘크리트 벽이어야 연구소’… 아직도 이런 낡은 규제가>, 서울의 <속도 내는 2차 상법 개정안… 배임죄 완화법도 서둘러야> 제하의 사설이 눈길을 끌었음.

조간신문 사설리스트

▣경향신문
사회적 참사에 사과하고 국가 책임 강조한 이 대통령
‘표절’ 이진숙·‘갑질’ 강선우, 국민주권정부 첫 장관 자격 없다
구속적부심 내고 모스 탄 보려 한 윤석열, 국법이 우습나

▣국민일보
APEC 100여일 앞… 실용외교·손님맞이 빈틈 없어야
청문회서 드러난 부적격 인사, 교체 타이밍 놓치면 안 돼
자녀 살해 후 자살, 비극적 범죄 막을 사회 안전망 고민해야

▣동아일보
5년 되도록 65%는 사업계획도 못 세운 LH 도심 아파트
커지는 ‘AI 디바이드’… 겪어보지 못한 불평등 부른다
‘4면이 콘크리트 벽이어야 연구소’… 아직도 이런 낡은 규제가

▣서울신문
조사 거부, 구속적부심… 온갖 법 기술 매달리는 尹
속도 내는 2차 상법 개정안… 배임죄 완화법도 서둘러야
국민 눈 밖에 난 후보자들, ‘국정 짐’ 되는 일은 없어야

▣세계일보
국민 눈높이 못 미친 이진숙·강선우, 거취 결정해야
혁신은커녕 자중지란 점입가경 국힘, 자멸의 길 가나
전작권 전환 정부기관마다 딴 목소리, 있을 수 없는 일

▣조선일보
노조 하면 처형당할 北이 좋은 민노총 장관 후보자
대통령실 ‘전작권 현실’ 유연 대처, 신뢰 간다
장관 후보자 현실적·상식적 원전 인식, 놀랍고 반갑다

▣중앙일보
진보 진영도 반대한 강선우·이진숙, 자진 사퇴가 답이다
무책임한 세금 낭비에 경종 울린 용인경전철 배상 판결

▣한겨레신문
전작권 환수, 주한미군 미래 변화 고려한 대비를
‘부정선거’ ‘윤 어게인’ 망상 속 헤매는 윤석열·국민의힘
연구윤리 엄격해야 할 교육장관 후보자의 표절 의혹

▣한국일보
부정선거론 선동하며 尹 접견 시도한 美 전직 관료의 망동
“혈세 낭비 단체장도 배상”… 포퓰리즘 경종 울린 용인경전철
‘표절, 갑질, 거짓말’ 이진숙·강선우 후보자, 지명 철회를